김해시 제104회 전국체전 유치 열기 고조
김해시 제104회 전국체전 유치 열기 고조
  • 이봉우기자
  • 승인 2018.10.01 18:42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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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정·관 체육단체 유치결의 한마음

추석 전후 정·관 체육단체 유치결의 한마음

자전거연맹 회원 국토종주 국회서 결의대회

김해지역이 오는 2023년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모든 시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뭉치면서 결의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전국체육대회 김해시 유치와 관련 정·관·민 체육단체가 체전유치를 위해 열의를 다지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유치가능성에 긍정적인 평가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이다.

추석을 전후 지난 21일 시 당국은 당정협의회를 갖고 현안해결에 협력키로 하는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 민홍철(갑), 김정호(을) 국회의원과 김형수 시의회 의장, 지역도의원 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당면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오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유치와 관련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유래 없이 생할체육단체인 김해시 자전거 연맹 회원 60여명이 전국체전 김해유치를 위한 결의다짐을 위해 국토종주에 앞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남녀 각각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오는 6일 새벽 6시께 인천을 출발 한강, 금강, 낙동강을 거치는 등 전국을 종주해 9일 김해시청으로 돌아오는 약 600km의 일정을 소화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6일 오전9시께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인천, 서울지역 자전거 동호인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체전유치기원 결의문을 낭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김해시에서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는 결의가 함께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경남도에서도 전국체전 유치와 관련 경남지역 개최지로 김해시가 최종 결정됨으로 체전유치로 전문체육강화와 생활체육활성화에 대한 계기마련을 하는 결의를 다짐으로 김해지역이 전국체전개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데 발맞추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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