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촌현장포럼 성공적 마무리
함양군 농촌현장포럼 성공적 마무리
  • 박철기자
  • 승인 2018.10.03 18:1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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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마을 200여명 대상…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과정
 

함양군은 올 4월부터 시작한 2018년 농촌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함양군은 올해 유림면 회동‧화촌마을, 휴천면 백연마을, 안의면 황대마을, 서하면 운곡마을 등 5개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10월 1일까지 2018년 농촌현장포럼 4회차를 개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와 마을주민이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1회차에선 주민 스스로 마을 자원을 찾고 주민역량 분석과 교육을 실시했으며, 2회차에선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특색을 살린 마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3회차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국내 우수사례지역을 벤치마킹해 성공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했고 최종 4회차에는 마을 발전계획 완성과 마을 비전을 수립했다.

군은 올해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마을발전 과제를 토대로 마을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농촌현장포럼과 마을리더 및 관계공무원 교육 등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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