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에 한층 더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시간”
“현대미술에 한층 더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시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0.04 18:2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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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조각비엔날레 ‘작가와의 대화’ 진행

6·13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전시동 다목적실


▲ 작가와 시민이 예술로 교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작가와의 대화’라는 타이틀로 오는 6일과 13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전시동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작가와 시민이 예술로 교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작가와의 대화’라는 타이틀로 오는 6일과 13일 오후 2시 성산아트홀 전시동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15일부터 진행된 ‘작가와의 대화’에는 지금까지 윤영석, 이정교, 이이남, 안종연, 박영선, 임영선, 정광화, 강애란, 홍선웅, 임옥상 등 10명의 창원조각비엔날레 참여작가가 관람객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작가들은 비엔날레 출품작의 작품재료와 제작과정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작품에 대한 철학, 과거 작품에까지 상세히 설명하며 참여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창원조각비엔날레추진단 측은 “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이 전시를 보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대미술에 한층 더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오는 6일 진행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는 김태은·안종대·임채욱 작가가, 13일은 서용선·정고암·박춘호(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 기획자 및 작가가 참여해 관람객과 교감할 예정이다.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는 10월 14일까지 창원 용지공원(포정사), 성산아트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창원의 집, 창원역사민속관에서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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