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레저·스포츠페스티벌’ 개최
부산시 ‘레저·스포츠페스티벌’ 개최
  • 이광석기자
  • 승인 2018.10.04 18:2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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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센텀KNN광장·수영만요트경기장 일원

 
부산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센텀KNN광장, 수영만요트경기장 일원에서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부산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KNN 부산경남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레저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 산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만들고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해양도시 부산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로 ‘보고, 느끼고, 즐겨라(Seeing, Enjoying, Experience)’라는 주제로 스포츠클라이밍 등 5개 종목의 레저스포츠 대회와 일반 시민과 함께 하는 요트, 드론, 스포츠클라이밍, 전동휠, 스케이트보드 등 레저스포츠 24개 종목을 무료 체험을 진행하며, 드론 등 퍼포먼스 시범 공연이 진행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 레저스포츠인 요트 무료 체험도 할 수 있다.

10월 5일 개막일에는 ‘2018 레저·스포츠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고, 개막식과 함께 장미여관의 ‘with락 페스티벌’ 이 개막 축하공연으로 KNN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무료 레저·스포츠 체험 행사인 ‘2018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행사가 시작된다.

아르피나 그랜드볼룸(2F)에서 열리는 ‘2018 레저·스포츠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전략>이라는 주제로 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레저·스포츠 관광 융·복합 산업 전략, 한국의 레저·스포츠산업 육성전략 등을 논의하며 레저·스포츠산업의 발전을 모색한다.

10월 초,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에 펼쳐지는 ‘2018 레저·스포츠페스티벌’에서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징을 살려 일반시민들이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2인승 딩기 요트와 10인승 크루즈 요트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며, 레저·스포츠의 인기와 트렌드를 반영해 스케이트보드, 미니 스케이트 슬라이더, 유로 번지, 4D 라이더, 아이 글라이더, VR싸이클, VR 해양체험 등 24개 레저·스포츠 종목을 무료로 스릴 넘치게 즐길 수 있다.

레저·스포츠대회에서는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드론, 챌린지, BMX 등 전문 선수들과 동호인들의 멋진 경기와 시범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으며, 푸짐한 경품이 진행되는 이벤트도 준비해 참여자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8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leisure-spo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범철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2018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산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레저·스포츠산업이 지역 경제 성장의 발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시민의 건강한 여가 문화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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