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제32회 비사벌문화제 개최
창녕서 제32회 비사벌문화제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0.07 18:1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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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창녕천 일원서 보부상장터·축하공연 등

▲ ㈔비사벌문화제전회가 주최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는 제32회 비사벌문화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창녕천 일원에서 열린다.
㈔비사벌문화제전회가 주최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는 제32회 비사벌문화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창녕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비사벌문화제는 남창교에서 교하교까지 관내 14개 읍면이 참여하여 먹거리 및 홍보를 하는 창녕보부상과 푸드트럭 등이 참여하는 청년보부상, 외국 먹거리를 홍보 및 판매하는 글로벌보부상, 서예전시, 수석전시, 분재전시, 야생화전시, 사진을 전시하는 문화보부상을 한 곳에 모아 보부상장터를 만든다.

12일 오후 2시 보부상장터 개장식 후, 14개 읍면 농악단과 보부상단이 참가하는 비사벌문화행렬과, 만옥정공원에서 향토기양제를 올린 후 오후 7시30분 젊음의 광장에서 32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젊음의 광장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있을 예정으로 아름다운 창녕천을 무대로 즐거운 가을 저녁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경남도내 난타공연단체로 유명한 예술단 樂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장터 문화공연(신명의 울림)’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되며, 문화제 기간에 계속 운영되는 보부상 장터와 함께 지루할 틈 없이 눈과 귀와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만옥정공원에서는 12일 오전 10시에 미술실기대회, 13일 오전 9시에는 시조경창대회가 열리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가 가능하다.

창녕군 관계자는 “따뜻한 정과 즐거움이 있는 이번 비사벌문화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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