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장비 점검·100% 가동상태 유지 등 만전
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5일 25호 태풍인 ‘콩레이’가 경남 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안전 점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중심기압은 985hPa(헥토파스칼), 풍속은 최대풍속 27m/s 에 달하며, 6일 정오쯤 거제도를 거쳐 동해안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창녕소방서는 수방장비 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전직원 비상근무 강화,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상태 등 사전에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수난재해 대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관내 붕괴위험, 침수피해 예상지역 등 위험지역에 예찰을 실시하고 단계별 비상근무 및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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