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함안군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0.09 18:04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롭게 함께 뛰는 함안을 만들어 갈 핵심사업 발굴

함안군은 지난 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실과장과 담당주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19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금번 보고회 진행에서 핵심공약을 반영하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와 점검이 진행됐다.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는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과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함안 낙화놀이 중요문화재 승격 등 함안군이 가진 콘텐츠의 브랜드화를 위한 과제가 대거 반영됐다.

또 칠원읍 청사 신축, 독립유공 이태준 기념공원 조성, 보훈가족 지원 사업 확대,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공설장례식장 건립, 3대 이상 가정 효도수당·어르신 건강 장려금 지급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권익증진 및 복지사업을 반영했다.

특히 EM배양 공장건립, 생활주변 악취 저감 정책 추진 등 악취문제에 대응한 정책 개선점을 마련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장년층의 일자리 확대, 군민 공감 함안형 일자리 창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전개가 중점 사업으로 논의됐다.

이어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하고,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를 조성해 에너지 자립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일에 개장한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 무빙보트와 온새미로 공원, 핑크뮬리로 활기를 띈 악양생태공원 활성화 등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