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중증정신질환관리·자살예방사업 등 추진
함안군보건소는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어울림 한마당’행사에서 기관 부문 경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국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해 편견,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어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 ‘정신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33개 기관, 1100여명의 인원이 한마당행사인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시상식에서 함안군은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수행한 공로로 기관부문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을 개선하고 군민의 우울증, 자살률 감소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정신보건 관련 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증정신질환관리,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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