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환 재경도민회장 함양군민상 시상도 진행
제57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지난 6~7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별로 3000여명의 군민과 향우,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마라톤·축구·줄다리기 등 11개 종목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당초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대회 연기, 강행 등을 오갔으나 개막식이 열린 7일엔 청명한 가을하늘 속에 11개 읍면이 모두 참가해 체육한마당이 됐다.
이 자리에선 제40회 함양군민상 수상자인 박연환(64) 재경도민회장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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