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 리모델링 지역주민 소통창구로 재탄생
고성군 마암면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최상림 고성군의회 부의장, 배상길 운영위원장,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암면사무소 2층에 설치된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 마암면사무소 회의실을 리모델링한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의 소통창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이재용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욱 마암면장은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중심의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암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재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 25명으로 구성돼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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