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7일, 11월 24일 2회에 걸쳐 ‘도서관으로 떠나는 연극여행’이라는 주제로 연극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연극은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극단 ‘현장’이 대나무 인형극 ‘신통방통 도깨비’를 공연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옛이야기 대나무 인형극 ‘신통방통 도깨비’는 노래와 그림, 대나무 인형극이 어우러진 독특한 이야기 들려주기 방식과 관객이 참여하여 장면을 완성하는 연극놀이 방식을 적절히 구조화한 작은 연극이다.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인형들의 표정과 움직임이 살아 있는 인형극이다.

‘신통방통 도깨비’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도동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실시하며 15~19일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 다음 공연은 11월 24일 오후 2시 어린이전문도서관 두레마당에서 진행되며 11월 12~16일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 1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나 전화(055-749-6907)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용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