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45개팀·진명여중 우정과 화합의 장 마련
제1회 진주교총 여자교원배구대회가 지난 9일 가을의 운치가 가득한 진주서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내 지구별 유·초등 45개와 중등연합팀인 진명여중이 참가하여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 날 우승은 금산 지구 연합팀이 차지해 맘껏 승리의 기분을 만끽했다.
이날 진주교총회장인 박상재 교장은 인사말에서 “진주는 경남최대의 교총회원수를 자랑하지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나눌 기회가 없었다. 그리하여 늦은 감이 있지만 이런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박 교장은 “점점 더 힘들어 지는 교직생활에 자긍심을 회복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는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