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시 피난에 용이…하반기 3500매 제작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화재발생시 피난을 용이하게 하는 ‘층 구분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부착한다고 10일 밝혔다.
‘층 구분 스티커’는 화재 시 피난계단에서 층별 위치를 쉽게 파악하여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1440매를 제작하여 부착하였고, 이번 하반기에 추가로 각 층별 500매씩 총 3500매를 제작해 대형화재취약대상,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복합건축물 등에 부착될 예정이다.
부착방법으로는 건물 비상구 지하1층~3층, 지상2층~5층에 층마다 ‘층 구분 스티커’를 부착한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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