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상인들의 멋과 맛을 알린다
경남 청년상인들의 멋과 맛을 알린다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0.10 18:3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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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기잇다’ ‘착한차가’

양산 ‘달콤잼잼’ ‘쉬어가다’
내일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청춘야시장’ 출동


진주중앙지하도상가와 양산남부시장의 청년상인들이 전국 대표 청년상인들이 모여 '젊음의 축제'를 여는 '청춘야시장'에 참여한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는 12일 군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기간 중 전국을 대표하는 청년상인들과 함께 '청춘 야시장'을 개설한다.

이번 우수시장박람회는 처음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청년상인들이 대규모로 참가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상인과 청년상인이 함께 준비한 만큼 ‘새로운 천년을 여는 전통시장’이라는 행사 주제에 걸맞게 시민들에게 더욱 더 다양하고 흥미로워진 전통시장의 미래를 보여주게 된다.

도내 참여업체는 우수상품관에 진주중앙지하도상가의 매듭공예 인테리어소품, 핸드메이드 잡화 등을 판매하는 ‘여기잇다’와 차가버섯 원물, 일반분말, 추출분말, 액기스 등을 판매하는 ‘착한차가’, 양산남부시장의 무설탕 수제잼, 수제차를 판매하는 ‘달콤잼잼’이다.

전시체험관에는 족욕 체험인 양산남부시장의 ‘쉬어가다’가 청년상인으로 참가하게 되면 경남에서는 총 4곳의 청년상인이 참여한다.

이번 우수시장 박람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청년상인들이 참가하는 청춘야시장을 개설하게 되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경관조명, 케이팝 스타와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펼치는 가을밤 낭만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야시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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