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1일 소방서를 찾은 웅남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과정 소개와 소방관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홍보 영상 시청 ▲소방관 업무 소개 ▲소방관이 되는 방법 ▲체력검정 테스트 ▲방화복 착용 체험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