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사전상담위원회 설대호 고문은 지난 11일 경남서부지소(소장 김주병)에서 생일을 맞이한 생활관 보호대상자들을 위해 합동 생일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설대호 고문은 생일을 맞이한 생활관 식구들에게 선물,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생활관 식구들을 위해 삼겹살을 준비하여 다함께 식사를 같이 했다. 보호대상자들은 선물을 전달받고, 케이크 촛불을 불며 서로의 생일을 축하했다.

설대호 고문은 “보호대상자들에게 생일을 축하해줌으로써 가족애를 전하고, 잘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주고 싶다”고 전했으며, “생일을 맞이한 보호대상자들이 자립을 위해 더욱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