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민선 7기 비전 공유와 소통 및 공감능력 향상을 통한 직원 상호간 화합과 신뢰 구축으로 행복군민·희망합천을 위한 2018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일부터 11월 2일까지 통영 금호리조트에서 전 공무원 2분의 1 460여명을 대상으로 4기로 나누어 1박2일 진행된다.

특히 이준형 마술사를 초청하여 AI인공지능, 3D프린트, IOT사물인터넷을 이용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창의적인 강의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하나되는 합천, 소통하는 우리’라는 미션으로 팀웍 훈련인 실내 조정경기 ‘로잉’을 팀별로 구성하여 팀워크 향상과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문 군수는 ‘과감한 도전과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의적인 마인드로 합천의 변화와 도약을 견인’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의 역량 함양은 물론 재충전의 기회로 거듭나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