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잠수기 어선 60대 여자 잠수부 작업 중 숨져
통영 잠수기 어선 60대 여자 잠수부 작업 중 숨져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0.14 18:3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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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14일 오전 9시 21분경 통영시 욕지도 인근해상에서 잠수기어선 A호 잠수부가 작업 중 사망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통영선적 잠수기어선 A호(3.89톤, 승선원 3명)가 14일 오전 06시 15분경 통영항에서 조업 차 출항하여 통영시 욕지면 초도 남방 해상에서 조업 중 잠수부 B씨(60·여·거제)가 의식을 잃어 선장 김 모씨(56)가 119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A호 잠수부B씨를 경비함정에 옮겨 태워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호 선장 김 모씨 및 관계자 상대 조사하여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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