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주 통영해경 서장 현장점검 나서
이창주 통영해경 서장 현장점검 나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0.14 18:30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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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정 승선…사고다발해역 치안요소·특성파악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지난 11일 오후 경비정에 승선해 현장중심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해간도 등 사고다발해역 해상치안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사고다발해역인 통영시 해간도 인근해상에서 연안통발어선 A호(4.99t, 승선원 3명)가 좌초된 해역을 경비정에 승선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내 치안요소 및 해역특성을 파악했다.

이창주 서장은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P-29정(정장 이광노)에 승선해 통영항에서 해간도 거제대교 삼성중공업 가조도 장목항 해상까지 해양사고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고다발해역 현장점검 실시와 해역특성을 파악하였으며 경비정 승조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창주 서장은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로 해양사고를 적극 예방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총력대응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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