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범죄예방순찰·질서유지활동 등 역할
함안경찰서(서장 정규열)가 지역주민 여론수렴 창구 역할을 할 ‘칠원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발대식을 칠원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협력단체장, 자율방범대연합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여성자율방범대원 39명은 앞으로 취약지역 범죄예방순찰, 질서유지활동,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주민 여론수렴 창구로서 경찰활동을 지원하여 민·경 협력치안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규열 서장은 “민·경 협력치안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며 격려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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