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 거창군 향우회 아림1004운동에 동참
재부산 거창군 향우회 아림1004운동에 동참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10.16 18:29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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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제61주년 고향 생각하는 마음 전해

▲ 재부산 거창군 향우회에서는 지난 14일 향우회 창립 제61주년을 맞아 100만4000원을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기부했다.
재부산 거창군 향우회(회장 신용대)에서는 지난 14일 향우회 창립 제61주년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모은 100만4000원을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기부했다.

이날 재부산 거창군 향우회에서는 창립 제61주년을 맞아 부산 금정스포원파크 축구전용구장에서 회원 1500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구인모 거창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원, 읍·면장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출향 향우와 하나 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용대 회장은 “올 한해도 몇 달 남지 않은 가운데 곧 닥칠 한파로 추위를 걱정하고 있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향우회 회원들과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지역에 거주는 거창출신 출향인이 13만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재부산 거창군 향우회원은 3800여명으로 각종 기부활동, 거창 농·특산물 구매, 향우회 체육대회 등 여러 행사를 통해 고향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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