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리조트 빌리지’ 진주혁신도시에 선봬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 진주혁신도시에 선봬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0.16 18:29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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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산책로·자전거도로 갖춰 도심 속 자연 만끽

편리한 교통 등 삶에 필요한 인프라 충분히 갖춰

리조트형 타운하우스 127세대 지중해 휴양도시 표방


▲ 진주혁신도시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 조감도
암과 치매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사람들은 이를 푸른 지대, 이름해 ‘블루존’이라 부른다.

이러한 블루존이 대한민국 최초, 서부경남권의 중심도시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온 천년고도 진주에 들어선다.

오랜 시간,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위한 택지 조성을 고민해 온 (주)다비치홀딩스가 진주혁신도시의 블럭형 단독택지 대지 위에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를 선보이는 것.

이 곳에 들어설 리조트형 타운하우스 127세대로 짙고 푸른 지중해를 따라 평화롭게 펼쳐져 있는 휴양도시에서의 삶을 표방한다. 틀에 박힌 성냥갑 같은 주거위주의 집들 대신 세대 구성원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개성 있는 리조트형 단지가 조성되며 자연을 사랑하고 함께 나누는 삶을 중시하는 이들의 행복한 터전이 형성된다.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는 크게 산토리니와 아테네로 나뉘어진다. 산토리니 지역은 눈부신 햇살이 넘실대는 아름다운 쪽빛바다, 절경을 한눈에 담는 지중해의 보석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지역으로 자연의 언덕 그대로를 살려 진주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완경사형 구릉지에 위치해 조망권이 매우 뛰어나다.

진주혁신도시 내 2만여평 생기율자연공원에 둘러싸인 천해의 자연친화형 택지로 높이에 따라 힐존, 클라우드존, 스카이존으로 나뉘며 풍수지리학 상 거북이가 태를 품고 있는 지형으로 양택론적으로는 이곳에 집을 지어 사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명당의 자리이다.

아테네 지역은 고대 그리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다양한 예술과 문학, 철학의 바탕 위에 민주주의를 태동시킨 고대도시국가의 문화를 재현하고자 했다. 주택 단지 주위로는 도심의 오아시스 같은 공원이 사방으로 펼쳐져 있다. 부지 바로 앞 쪽으로 이어지는 나래공원에는 소나무 숲과 메타세콰이어 숲, 야생화단지, 수변쉼터 등이 있어 입주민들의 산책코스로, 부지의 서쪽으로 남강을 끼고 자리 잡은 바람모아 공원 역시 갖가지 테마를 가진 숲과 쉼터, 오솔길, 조망 데크를 가지고 있어 가족단위 하이킹 코스로 적합하다.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노을공원이 이어지는데 겨울철에는 청둥오리 등의 철새가 찾아와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부지의 동쪽에 위치한 생기율 공원에는 배드민턴장, 농구장, 식생복원지, 정상쉼터, 숲 속 데크 로드,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잘 만들어져 있다. 이처럼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부지에서 7~800m 거리 안에 초, 중, 고등학교가 있어 걱정 없이 안전한 등·하교 길을 보장하며 가까운 곳에 쇼핑몰이 있는 등 생활에 편리한 인프라 역시 갖추고 있다. 또 부지 서쪽으로 이어지는 김시민대교가 진주혁신도시와 진주종합경기장 사거리 구간을 곧바로 이어줘 원활한 통행을 보장하며 문산IC, 진주IC, 진주JC 역시 인근에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진주성에서 영감을 얻어 언덕 위의 산토리니와 남강수변공원에 접한 아테네는 단지 전체가 0.9m~1.5m 옹벽이 설치된다. 옹벽 위에 설치한 CCTV는 마치 성곽 위에서 외부를 감시하는 초병 역할을 한다. 언덕 위의 산토리니는 원형 지형을 그대로 살려 3ZONE의 계단식으로 대지를 조성한다. 도로 아래에 위치한 힐존은 ‘도로 아래의 건축’과 ‘평지건축’을 할 수 있고, 도로 위에 위치한 클라우드존은 ‘주차장 위 건축’을 할 수 있으며, 정상의 스카이존은 당초 ‘평지건축’에서 ‘주차장 위 건축’으로 설계변경을 하고 있다.

단지 안에는 마당, 테라스, 옥상이 있는 리조트형의 집을 지어 집집마다 설치될 미니풀장과 월풀, 옥상정원에 마련할 미니골프연습 코스며 야외 테라스에서 즐길 글램핑과 바비큐 파티 등을 일상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다. 굳이 휴식과 여가를 위해 짐을 싸고 티켓을 끊고 길 모르는 낯선 도시를 헤매고 다니지 않아도 내 집, 내 공간에서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내일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쾌적한 생활 인프라, 든든한 보안시설까지 고루 갖춘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는 건축가 곽희수가 설계한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다비치 블루존 클럽에서 방점을 찍는다. 곽희수는 장동건, 고소영 주택과 기장 웨이브온 카페와 홍천에 유리트리트 콘도를 설계한 신개념의 작가이다. 그는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의 주민공동시설을 계단, 복도, 옥상을 강조한 열린공간 개념으로 설계해 입주민, 남녀노소 모두가 누구든지 소통하면서 봉사하는 장을 만들었다.

건물은 크게 다양한 문화생활과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마당 공간과 야영을 하고 옥상파티를 열 수 있는 루프 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공간이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그 자체로 단절이 아닌 화합을 이루어 세계 속의 5대 블루존의 지역과 같은 개념이다.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의 주민공동시설인 ‘다비치 블루존 클럽’은 공간뿐 아니라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 공동체에서는 ‘다비치 파워일레븐 수칙’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도심 속 블루존의 삶을 지향한다. ‘다비치 파워일레븐 수칙’은 일상 속 부지런한 움직임(일주일에 3번 이상 산책하기), 삶의 목적의식 가지기, 채식 위주·식사량의 80%만 먹기, 마당, 테라스, 옥상 공간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텃밭 가꾸기, 와인, 커피, 자전거 관련 등 1인 1개 이상 동호회 활동, 블루존 참여자들과 모임 갖기, 가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 일주일에 3번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자리 만들기, 다비치봉사단 활동, 집안에 금연구역 만들기, 사회관계 유지하기다.

다비치홀딩스 관계자는 “도심 속 블루존을 실현한 진주혁신도시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는 파워일레븐 수칙을 통해건강하게 오래 사는 공동체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정상의 건축가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나와 내 가족에게 꼭 맞는 집, 사계절의 변화로 공간의 표정이 달리 보이고, 편리한 교통 등 삶에 필요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으며 안심하고 자녀교육을 시킬 수 있는 이 곳에서라면 비로소 일상이 숨을 쉬는 여유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가 세계 속에 6번째 블루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 리조트 빌리지’는 경남 진주시 에나로 95에 분양사무실을 두고 10월 18일부터 청약을 받아 10월 24일 선착순 분양예정이다. (문의번호: 055-755-8887)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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