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10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진주시 초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신경식·김명이)는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층 10세대에 120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주에서 열린 제13회 진주협의정(남강정) 진주시장기 전국남여궁도대회에서 커피 및 음료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명이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희망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길 바라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역 내 봉사활동과 수익사업을 통한 기금 조성으로 위문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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