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지도자 대상
송도근 사천시장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지도자 대상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10.17 18:24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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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소외계층 차별 없는 시정 공로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16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에서 개최한 경남도지체장애인 한마음 대회에서 ‘2018년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


지도자 대상은 한국지체장애인 중앙회장이 지체장애인의 인권확보와 권리증진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장애인들과 같은 소외계층에게 차별 없는 시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송도근 시장은 7316명의 사천시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고 장애인의 자립 생활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 도모를 위해 국비 50억원과 시비 35억원 등 총 85억원의 사업비로 용현면에 소재한 사천시장애인복지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3058.02㎡ 규모의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2014년 8월에 계획을 수립해 2019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는 체육관, 수치료실, 목욕탕, 헬스장, 탁구장 등이 조성되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근 시장은 2018년도에 장애인 체육 복지를 위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3개 사업, 15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56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특히 장애인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의 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경남도 그리고 사천시가 업무 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장애인 카누대회를 3년간 개최하기로해 전국 최초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바도 있다.

이에 김덕선 경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체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소외계층을 되돌아보는 시정을 펼친데 대해 너무나 감명을 받았다”며 경남도 장애인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표현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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