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쟁 끝에 자신의 125CC 오토바이로 시민 충격
통영경찰서는 지난 16일 언쟁 끝에 125CC 오토바이로 시민을 충격한 통영시의원 A모(57)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50분께 통영시 정량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재생 주민공청회를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하려는데 앞을 가로막은 B모(50)씨를 오토바이로 충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대해 B씨는 “A씨가 분명히 폭행을 목적으로 오토바이로 팔에 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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