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연선)는 18일 다양한 과학기술분야를 체험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자 미래기반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팀 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력, 창의성, 협업능력 등을 함양하고 과학기술혁명이 이끄는 미래사회를 대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성과 협력적 리더십을 기르는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협력적 게임으로 관계형성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고, 분반으로 코딩 드론체험과 로봇활용 코딩교육을 실시했다.

김연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사회변화의 트렌드를 읽는 안목을 기르고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