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수원지 환경정비로 건강한 물 공급 최선
창녕군 수원지 환경정비로 건강한 물 공급 최선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0.18 18:3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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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등 20여명 부유물질 약 2t 수거 ‘구슬땀’
▲ 창녕군 직원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원지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창녕군은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7일부터 집중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직원 등 20여명을 투입하여 수원지 주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과 관련 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북상 시 호우로 수원지내에 유입된 부유물 제거 및 정수장 주변의 쓰레기와 넝쿨 등 수돗물 위해요소를 완전히 제거하여 정수시설물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참여한 직원들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부유물질 약 2t을 수거하고 주변 청소 등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황재우 창녕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정수장 주변과 시설물의 환경 정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매분기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군민들이 언제든지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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