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율곡면 태풍 ‘콩레이’ 잔재 하천 쓰레기 집중 수거
합천 율곡면 태풍 ‘콩레이’ 잔재 하천 쓰레기 집중 수거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10.21 18:23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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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 조성·수질오염 예방에 적극 노력
▲ 합천군 율곡면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영전 벽전천에서부터 낙민천까지 태풍 ‘콩레이’로 인하여 발생한 하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합천군 율곡면(면장 하경수)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영전 벽전천에서부터 낙민천까지 태풍 ‘콩레이’로 인하여 발생한 하천 쓰레기를 공무원, 공공근로자.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 페트병 등의 하천 쓰레기 3t가량을 수거했다.


황강을 비롯한 여러 하천을 끼고 있는 율곡면에서는 이번 ‘콩레이’ 태풍으로 인하여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경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하천변 쓰레기 집중수거에 나섰다.

하경수 율곡면장은 “하천이 많은 율곡면에서는 하천의 쓰레기가 쌓여서 환경오염과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작지만 실천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수질오염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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