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의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성옥, 민간위원장 최인선)는 19일 ‘2018년 3차 정기회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11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민관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이웃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거리캠페인도 실시했다.

박성옥 의창동장은 “요즘에는 노인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서 실직, 질병, 이혼 등 여러 사유로 위기상황을 겪는 가정이 늘고 있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리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