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 김외점 주무관 시상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고성군 보건소 김외점 주무관 시상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0.21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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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나눔으로 하나되는 고성’ 행사서 효행상 수상
▲ 김외점 주무관

고성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김외점 주무관은 지난 17일 청실회에서 주관한 ‘2018 나눔으로 하나되는 고성’ 행사에서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자녀로서 당연한 도리를 다했을 뿐인데 효행상을 받게 돼 부끄러울 따름이다”며 “이 상은 많은 이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인만큼 상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김 주무관은 고성군 공무원자원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며 매사에 항상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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