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진주유등축제 위해 노력해야”
“더 나은 진주유등축제 위해 노력해야”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0.21 18:22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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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선 진주시의원 5분자유발언 “새로운 콘텐츠 필요”
▲ 황진선 진주시의원

황진선 진주시의원이 19일 열린 제206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체험프로그램 확대와 관광기념품 개발 등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올해 축제는 무료화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며 2014년과 비슷한 수준인 140여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글로벌 축제의 진면목을 보였다”며 “태풍이 축제장을 덮쳤지만 축제 관계자의 발 빠른 사전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했고 하루 만에 재개장한 것은 놀라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올 해 처음으로 선보인 드론 아트쇼에서 몇 기의 드론이 추락해 중단된 것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고, 소망등 달기 사전 접수기간이 짧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엔 한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축제는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방문해야 진주 전 지역에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확산된다”며 “축제에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확대와 10월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내년에는 올해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진주 10월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진주시와 축제관계자들께서 더 분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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