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함께 안전한 지역 만들기 앞장
진주시 상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자)는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상평동 다문화가족, 자율방범대, 상대지구대, 공무원 등 상평지역순찰대 50여명이 참여하여 상평공단지역 외 1개소 취약 지역에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평동자율방범대(대장 김장성)의 지도하에 삼현여고 및 공단지역 주변 등 2개조로 나누어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 방범 취약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상주하는 지역에 중점적으로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다문화 가족에게 상평동민 일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을 전달했으며, 상평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승태 상평동장은 “평소 우리 상평동 지역을 위해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방범대원 및 주민자치위원과 특히 다문화 가족이 야간 순찰에 동참하여 준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우리 지역에 한건의 사고도 없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 주민 상호간 친밀감 도모 및 살기 좋은 상평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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