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객 만족도 향상 위해 뛴다
남해군 관광객 만족도 향상 위해 뛴다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10.22 18:2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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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사업자 800여명 서비스·위생·안전교육
▲ 남해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농어촌 민박사업자들의 서비스 의식 제고와 안전·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5일간 상주·삼동·남면에서 순회교육을 진행했으며, 그 외 지역은 남해마늘연구소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민박사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특히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11월 중 추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가정친화행복연구원 정영아 원장의 서비스 마인드·위생관리, 남해심폐소생협회 임미애 사무국장의 화재발생시 대응방법 및 환자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이 이어져 위급상황 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민박사업자 여러분들은 남해군의 얼굴이다”며 “관광객들에게 남해가 다시 찾고 싶은 행복한 고장으로 기억되도록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위해 정성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민박사업자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체험팀(055-860-3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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