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면장 강창념)은 지난 22일 관내 식당에서 2018년 하반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3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간평가 및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상담을 통한 의견수렴과 환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노노케어사업을 비롯하여 내고장환경지킴이사업, 지역아동센터 연계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노인의 다양한 활동 욕구를 반영하고 일할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강창념 초계면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고 또한 면소재지 주변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여 항상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살기좋은 쾌적한 환경이 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복하고 즐거운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