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강연으로 건전한 마인드 전파해요”
“진솔한 강연으로 건전한 마인드 전파해요”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0.23 18:30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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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마인드교육원 인성마인드 강연대회 개최
▲ 한마음마인드교육원이 지난 21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통과 공감의 콘테스트 ‘제2회 인성마인드 강연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마인드교육원은 지난 21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통과 공감의 콘테스트 ‘제2회 인성마인드 강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정과 사회에서 겪고 있는 소통의 부재와 시련을 극복한 마인드를 진솔하게 강연해 건전한 마인드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와 인근도시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친 23명의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진주교육지원청 공현철 장학사, 진주시의회 박금자의원, 진주시청 정정연 평생학습과장, 진주시여성회 박혜정 대표가 참여했다.

또 이날 한마음마인드교육원 회원의 부부듀엣과 남성중창 등도 진행돼 진한 감동과 공감으로 관객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한마음마인드교육원의 오세재자문위원의 마음이 바뀌면 삶도 바뀐다는 주제의 마음사용법 특강도 이어졌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은 ‘가장 아름다운 단어, 아버지’라는 주제로 진주 백승희 강사가 차지했고, 1등은 함양 신민정 강사의 ‘하늘이 준 선물 XYY’, 2등은 진주 김효진 강사의 ‘인생의 복병을 만났을 때’, 3등은 진주 하수영 강사의 ‘어느 정도의 빈틈’에 주어졌다.

진주시의회 박금자 의원은 강연을 들은 후 “모든 강사들이 실제적인 경험담을 이야기 하니까 정말 가슴에 와 닿았고 앞으로 인성마인드가 많이 발전되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을 많이 해줘야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대상을 차지한 진주 백승희 강사는 “인성마인드강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아버지가 많이 생각났고, 아버지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마음마인드교육원 관계자는 “진주시를 비롯한 경남지역에 사랑으로 서로 소통하는 마인드,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마인드, 꿈을 향해 도전하는 강하고 건전한 마인드를 보급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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