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1차경로당 변기 수리·전구 교체·수도 보수
통영 미수동120민원기동대(대장 강성대)는 지난 22일 동신1차경로당에서 경로당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루 평균 3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동신1차경로당은 변기, 전구, 수도 등의 잔고장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많았지만 비용 및 수리업체 수배 등의 문제로 방치되어 왔다.
이날 미수동120민원기동대원들은 변기 고장 수리, 전구 교체, 수도 보수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김혜영 노인회장은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별 것 아니지만 우리 노인들은 모두 다 어렵고 막막하다. 그런데 미수동120민원기동대는 항상 우리를 위해 애써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수동120민원 기동대장은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 미수동120민원기동대를 불러주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수동 120민원기동대는 긴급한 생활불편사항 발생 시 대처가 곤란한 주민에게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봉사 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