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는 전직원이 장비조작에 달인이 되기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대형면허를 소지한 전 직원이 대상이 된다. 면허는 소지했으나 특수한 소방차량에 대해 운전실력이 부족한 직원과 차량에 대한 조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전문교관단을 구성해 1:1 맞춤형 교육 및 평가를 진행중이다.

또한 장비에 대한 이론교육을 완벽히 하기 위해 전문교관단에서 자체 제작한 문제를 통해 교육 및 평가후 이론에 완벽한 드라이버를 양성중이다.

그리고 장비를 처음 접하는 신규직원에 대해서도 보다 알기 쉽게 차량별 점검 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보다 쉽게 차량의 구조 및 점검방법을 숙지 할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러한 남해소방서 전직원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남해소방서장은 장비조작능력평가, 주행능력평가, 자체이론평가 등을 통해 최고의 차량 마스터를 선정해 연말 포상을 준비중이다.

이종식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스터 플랜을 추진해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에 신속·체계적인 대응을 할것”이라고 전했다. 서정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