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개막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개막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0.23 18:29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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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일 창원컨벤션센터 16개국 139개사 468부스 규모

전시회·수출상담회·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기계산업 관련 국제 전시회로서,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4일간, 기계산업과 관련한 신기술을 전시하고, 관련 업체 마케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16개국 139개사, 46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금속공작·가공기계 및 주변기기관 ▲공장자동화기기 일반산업기계관 ▲부품소재 뿌리산업관 ▲에너지 환경 발전기자재관 ▲스마트팩토리 드론 3D프린터 사물인터넷 IT융합관 등 주제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경남도가 제조업 혁신을 위해 도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 공작기계 시장점유율 1위인 현대위아가 박람회에 참가하여 자사의 스마트팩토링 시스템을 그대로 전시장 내에 재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해외 밴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와 콘퍼런스, 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계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혁신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성과 매출액은 증가하는 반면, 제품 불량률과 원가는 현저히 줄어든다”며, “경상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확산·보급에도 도내 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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