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정성주씨 체납액 징수사례 발표 최우수
함안군 정성주씨 체납액 징수사례 발표 최우수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0.24 18:2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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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한정승인 절차 분석 사망자 체납세 전액 징수 성과
 

함안군청 재무과 정성주(세무7급) 주무관이 지난 22일 ‘2018년 경상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방세 체납 징수 기법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도와 시·군간 세정정보를 공유, 확산하여 세무공무원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 주무관은 ‘상속한정승인, 그래도 징수한다!’라는 주제로 상속한정승인의 절차를 분석해 사망자의 체납세를 전액 징수한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는 ‘2017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8년 10월 세무9급으로 함안군에 최초 발령받아 근무 중인 정 주무관은 오는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방재정개혁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정 주무관은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한다’는 징수 슬로건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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