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23일 오전 정촌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4학년 어린이 27명을 대상으로 올바르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안전보행 서다·보다·걷다,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등 어린이가 지켜야할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통해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유형을 교육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 대해 OX퀴즈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참여형 교통안전교육으로 실시했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엄중단속 및 시설확보 등을 통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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