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일경험·급여 제공…민간 일자리 진입 지원
최근 가장 화두인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가 직접 나선다. 경남도는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에 지역사회 현장형 일경험과 이에 대한 급여를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 및 주거 지원 등 민간 일자리 진입을 위한 통합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현재 모집 중인 지역은 산청군과 합천군으로 참여는 만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경남도민이 아니더라도 신청가능하며, 사업참여자로 선발 되면 1개월 이내 해당 시군으로 전입해야 함).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공기업, 복지시설 등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임금은 풀타임 186만원(주 40시간), 파트타임 93만원(주 20시간)이 지급된다. 그 밖에도 교통복지비용(1인당 월 10만원)과 주거정착지원금(1인당 월 30만원)도 제공된다. 아울러, 전문 매니저 운영을 통해 1:1 맞춤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 청년일자리 사업인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 중이며 상세 문의는 산청군(055-970-6853), 합천군(055-930-3392)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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