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료 인터넷망 확대한다
진주시 무료 인터넷망 확대한다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0.24 18:23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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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전 시내버스 와이파이(WiFi) 설치

내년까지 전 시내버스 와이파이(WiFi) 설치

2022년까지 남강둔치·청소년 지역 등 확대

진주시가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공공 와이파이(WiFi)를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공공 와이파이(WiFi)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망에 무료로 접속하고, 시민의 가계통신비 절감, 외래 관광객의 관광정보 제공 등 편의성 제고와 스마트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우선 올해까지 학생들과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의 시내버스 32대에 설치되며, 내년에는 진주시 시내버스 232대 전체 설치를 시작으로 관광지, 남강둔치, 혁신도시 강변, 차 없는 거리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 연차적으로 2022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 와이파이(WiFi)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복지 향상 및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진주시는 관공서, 공공기관 등 공공장소 80여개소에 공공 와이파이(WiFi)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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