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3층 의원회의실에서 두산메카텍(주)와 ‘FTA 협력기업공급망 연계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FTA 상생협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두산메카텍(주)의 경남소재 협력기업 100여개 사에 맞춤형 FTA 교육, 원산지확인서 제3자확인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한다.

두산메카텍(주)는 정유, 가스, 석유화학 플랜트의 압력용기, 반응기, 열교환기 등의 화공기기 일체를 공급하고 글로벌 최고수준의 생산 설비를 갖춘 CPE(Chemical Process Equipment) 기업이다.

한편 ‘협력기업공급망 연계지원사업’은 경남FTA활용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남에 협력기업을 둔 모기업(경남지역 협력사 10개 이상)과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사를 대상으로 FTA 맞춤 교육 및 현장방문상담, 원산지확인서 3자확인컨설팅 등 센터 사업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디와이파워(주), 대림자동차공업(주), 위너콤(주), (주)센트랄 등과 협약을 체결했고, 협력기업 211개사에 245명을 대상으로 FTA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협력기업공급망 연계지원사업 및 FTA 관련 문의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활용지원센터(210-3043/3048)로 하면 된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