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참관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참관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10.25 18:4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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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종교분야 교정위원에 법무부장관 위촉장 수여
 

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는 지난 24일 우호 소회의실에서 신규 교정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을 마친 후 교도소 구내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교화분야 4명과 종교분야 2명에 대한 법무부장관 명의의 위촉장 전수가 있었으며 식이 끝난 뒤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참관행사를 가졌다.

신규 교정위원들은 수용자 거실을 비롯하여 정신재활, 성폭력, 마약류, 알코올중독 수용자 등에 대한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심리치료센터와 직업훈련장, 작업장 등을 참관했다.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백홍규)는 수용자 의료분야, 취업분야, 영치금 지원 및 교육 교화행사 등에 사업을 하고 있다.

참관을 마친 위원들은 “수형자들의 근로의식 고취 및 출소 후 재범률을 낮추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의호 소장은 “교정행정의 목표는 준법의식 확립과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있다”며 “앞으로 위원 여러분들께서도 수용자 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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