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당초예산 자체사업 조정회의 개최
엑스포 기반 마무리·제로베이스 예산 운용
서춘수 함양군수가 내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예산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챙기며 건전재정 실현과 군민중심의 군정철학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 24일 서춘수 군수 주재로 군수실에서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2019년도 당초예산 자체사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서 군수는 안전건설지원국을 시작으로 행정국, 보건소 등 국·담당관·과별 내년도 현안사업과 예산요구안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불요불급한 예산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군민중심 군민지향의 민선 7기 군정철학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확대, 주민주도 공모사업 실시,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운용을 주문했다.
함양군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크게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기반 마무리 △군민중심, 군민지향 군정철학 실현 △제로베이스(zero base) 예산 운영으로 건전재정 실현 등에 두고 예산을 편성 중이며 예산안 수정과 보완을 거친 후 12월 본예산 반영할 계획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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