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2018년 비상대비 역량강화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보교육은 배영식(대구대 행정학 박사), 전경배(경남대 법학박사) 강사가 국가비상체제 및 위기관리와 생활안보분야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비상대비 역량강화 공직자 안보교육은 최근 연이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 실현에 대한 전 국민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자의 국가관 확립과 소명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재난대응능력을 강조하여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공감대를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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