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신원면 지사보협 독거노인 행복밥상 전달
거창 신원면 지사보협 독거노인 행복밥상 전달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10.25 18:4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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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챙겨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5일 소외된 어르신 21가정에 행복밥상을 전달했다.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 21가정에 행복밥상을 전달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지원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기금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밥상은 위원들이 국과 반찬을 요리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사업으로, 안부확인과 외롭고 소외된 마음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말벗이 돼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제숙희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항상 따뜻한 나눔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신원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살뜰히 챙겨주시는 위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밥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공적지원대상자를 제외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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