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전개
진주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전개
  • 성주용 지역기자
  • 승인 2018.10.28 18:4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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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단 등 15개 봉사단체 참여 현장계도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일)는 지난 25일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포함한 15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활동을 실시했다.


그간 상대동에서는 주간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시민수사대 활동을 실시하여, 15건의 과태료 부과요청, 100여건의 현장계도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지속적으로 늘어만 가는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해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에서 지난 22일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결성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상대동을 15개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당 담당공무원 1명씩 배치하고 5~9명의 단원이 쓰레기 불법단속을 실시했으며, 외국인 대상 분리배출 홍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쓰레기 수거일자 안내 등을 병행하였다.

손철우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장은 “그간 상대동에서 거주하며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많은 활동을 하였으나, 증가하는 상대동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원룸 및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불법투기가 극성을 부려 안타까웠다”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성주용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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