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방효철)는 27일 의령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구장에서 ‘국리민복 실천을 위한도민통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손호현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박환기 의령군 부군수, 손태영 의령군의회 의장 등 자총 시.군지회 조직간부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개최됐다.

개회식은 대회사, 축사,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에 앞서 경남도민의 50년 염원인 낙후된 서부경남을 살리기 위해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서명운동과 결의문을 채택했다.

방효철 도회장은 대회사에서 “국민을 행복하게 국가에 도움이 되는 국리민복의 가치실현과 남북이 하나되는 부강한 자유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 가는데 우리 연맹인 모두가 힘을 모으고, 오늘 행사를 통해 상호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려분들의 열띤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