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1회 경남 임업사랑 한마음대회’ 개최
경남도 ‘제1회 경남 임업사랑 한마음대회’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0.28 18:43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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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문산스포츠파크서 열려…도내 임업관계자 1500여명 참석

▲ 지난 27일 진주시 문산읍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1회 경남 임업사랑 한마음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화합의 퍼포먼스로 시루떡 자르기를 하고 있다.
경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제1회 경남 임업사랑 한마음대회’가 27일 진주시 문산읍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모여라 임업인이여! 다함께 새로운 도약을’이라는 주제로, 임업인의 화합과 소통을 발판 삼아 미래 임업발전을 위해 도약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인 한누리예술단의 모둠북 공연과 진아 밸리댄스의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임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산림조합 1, 산림경영인 1, 임업후계자 1) 수여, 화합의 퍼포먼스로 시루떡 자르기, 임산물 전시 판매 홍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남해군 산림조합에서는 이나미 조합원의 황칠나무차 시음부스를 운영하며,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목공예체험부스 체험활동, 우수 임업기자재 및 임산물 전시 홍보관 운영,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전문상담원과의 1:1맞춤 산림경영컨설팅 실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하승철 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임업인 상호 간에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무한한 잠재가능성이 있는 산림에서 미래 임산업으로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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